‘이수근♥’ 박지연 “가족사진? 이런저런 이유로 하나 없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가족사진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박지연은 4월 20일 자신의 SNS에 "급 사진첩 보다가 저의 올해 목표를 세워봐요. 제대로 된 가족사진 찍기. 살다 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가족사진 하나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 이수근 부부와 두 아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박지연은 이어 "그래도 참 든든하다!!! 제가 오늘도 화이팅해야 하는 이유. 다들 오늘도 화이팅이에요"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이쁜 가족", "저도 아이들 어릴 땐 1년마다 찍었는데 지금은 흐지부지 되어버렸네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을 하고 있다.

(사진=박지연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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