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근 스키 선수, 캐나다 유소년 세계대회 휘슬러컵 종합우승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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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캐나다에서 열린 유소년 세계대회 휘슬러컵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최범근 스키 선수가 이번 회전 분야 금메달과 대회전에서 4위를 기록, 종합성적 우승을 차지했다.
최범근 선수는 이번에 최고의 성적으로 대한민국 스키의 새역사를 쓰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범근 선수의 한국 경력으로는 지난해 제103회 전국 동계 체전에서 슈퍼대회전, 회전, 복합 등에서 금메달를 획득해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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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캐나다에서 열린 유소년 세계대회 휘슬러컵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최범근 스키 선수가 이번 회전 분야 금메달과 대회전에서 4위를 기록, 종합성적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20개국 450명의 선수와 150명의 코치, 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미국의 카디건 마운틴 스쿨에 재학 중인 최범근 선수(14)는 부산스키협회와 그린조이 소속이다.
그는 U13 대한민국 국가대표 꿈나무 알파인 스키 선수이자 U14 미국 동부리그에서도 선발돼 캔암컵에 진출 회전 종목 은메달을 따기도 했다.
최범근 선수는 이번에 최고의 성적으로 대한민국 스키의 새역사를 쓰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카디건 마운틴 스쿨의 학교코치 지오바니 파시나(Giovanni Fassina)와 함께 했다. 한국 감독은 이기홍,미국 감독은 줄리아 포드(Julia Ford)이다.
최범근 선수의 한국 경력으로는 지난해 제103회 전국 동계 체전에서 슈퍼대회전, 회전, 복합 등에서 금메달를 획득해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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