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은 무관인데…토트넘 U-17, 우승 후 찰칵 세리머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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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무관이 길어지고 있다.
그런 토트넘에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토트넘이 아닌 토트넘 17세 이하(U-17) 팀의 우승 소식이다.
토트넘 U-17 팀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린 U-17 프리미어리그 컵 결승에서 노팅엄 포리스트 U-17 팀을 5대1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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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무관이 길어지고 있다.
2022-2023시즌도 무관이 유력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16승5무10패 승점 53점 5위. 선두 아스널(승점 74점)과 21점 차다. FA컵과 리그컵(카라바오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모두 탈락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어느덧 62년이 지났다. 마지막 우승은 2008년 리그컵 우승이다.
그런 토트넘에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토트넘이 아닌 토트넘 17세 이하(U-17) 팀의 우승 소식이다.
토트넘 U-17 팀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린 U-17 프리미어리그 컵 결승에서 노팅엄 포리스트 U-17 팀을 5대1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지난해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 U-17 팀에 패한 아픔을 씻었다.
미키 무어와 올리버 아이로가 두 골씩을 터뜨렸고, 타이리스 홀도 1골을 보탰다.
특히 무어는 골을 넣은 뒤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토트넘 내 손흥민의 존재감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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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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