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오늘부터 `수출바우처 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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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2023 코트라 수출바우처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춘우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이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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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2023 코트라 수출바우처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수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코트라가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 매칭 상담회, 일대일 멘토링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력 회복 붐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참여기업 세미나는 수출바우처 협약서 전달과 참여기업 대표의 윤리·청렴 선언과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뒤이어 전년도 수출바우처 이용기업의 활용사례가 발표된다.
사례 발표에 나선 A사 관계자는 "높은 해외전시회 참가 비용이 부담이었는데 코트라 수출바우처 사업이 큰 힘이 됐다"며 "올해는 유럽 바이어도 발굴해서, 수출선 다변화를 통해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칭 상담회에는 약 60여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약 180여건의 상담이 추진된다. 전춘우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이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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