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병원,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수상자 '최다 배출'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3. 4.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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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 손상현, 이규만 전공의(지도교수-김병옥·유상준·이원표·양건일·임경옥 교수)가 대한치주과학회 제33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임상 구연발표(최우수상)에서 수상하면서 관련 기관 중에서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규만 전공의 (R3)의 발표 제목은 "Clinical application of subepithelial connective tissue grafts (SCTG) using non-incised papilla surgical approach (NIPSA) : 4 case reports"로, 치주 수술 후에 나타나는 연조직 퇴축의 최소화와 치간 유두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 중 전정 부위에 수평 절개를 주어 접근하는 비절개 유두 수술접근(NIPSA) 방법은 변연 조직에 최소한의 외상을 가하면서 골 결손부에 접근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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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 손상현·이규만 전공의
손상형(좌)·이규만(우). 조선대 제공


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 손상현, 이규만 전공의(지도교수-김병옥·유상준·이원표·양건일·임경옥 교수)가 대한치주과학회 제33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임상 구연발표(최우수상)에서 수상하면서 관련 기관 중에서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 1960년에 설립돼 2천여 영의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SCI급 학술지(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학회 중 하나로, 이번 학술대회는 이달 15~16일에 가톨릭대에서 개최됐다.

손상현 전공의(R3)의 발표 제목은 "Treatments of accidental displacement of implants into the mandibular bone marrow space: case reports"이다. 골밀도가 낮은 하악 골수공간 안으로의 임플란트 변위 시에 진단과 치료 방법을 정리하여 심사위원들의 찬사와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임상가들에게 있어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개원의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규만 전공의 (R3)의 발표 제목은 "Clinical application of subepithelial connective tissue grafts (SCTG) using non-incised papilla surgical approach (NIPSA) : 4 case reports"로, 치주 수술 후에 나타나는 연조직 퇴축의 최소화와 치간 유두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 중 전정 부위에 수평 절개를 주어 접근하는 비절개 유두 수술접근(NIPSA) 방법은 변연 조직에 최소한의 외상을 가하면서 골 결손부에 접근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과 함께 상피하 결합조직 이식(SCTG)을 함께 시행해 예지성 있는 치주수술 후 연조직 퇴축 예방 및 각화조직 증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발표 역시 많은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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