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상반기 신입사원 200명 규모 채용 공고

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2023. 4.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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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2023년도 상반기 대졸수준(학력무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수원 신입사원 채용은 우수 인재의 선발 및 육성을 통한 국내외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 체계 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수원은 올해 총 44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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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일반모집 165명 및 취약계층 35명 등
다음달 3일부터 19일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 접수
황주호 한수원 사장. 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은 2023년도 상반기 대졸수준(학력무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모집 165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모집(장애인 20명, 취업지원대상자 15명) 등 모두 200명을 뽑는다.

지원서는 다음달 3일부터 19일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학력 및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 신입사원 채용은 우수 인재의 선발 및 육성을 통한 국내외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 체계 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해 한수원은 신입사원 439명을 채용했다. 이 가운데 392명이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고용특별법에 따른 법정비율 3%를 초과 달성하는 등 한수원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원은 올해 총 44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공공기관 채용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채용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회사"라며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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