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 이강인 영입에 진심이다..."올여름 영입 자금도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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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가 이강인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여름 이강인 영입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영국 '버밍엄 메일'은 19일(현지시간) "애스턴 빌라는 지난 1월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표했었다. 여전히 이강인 영입 의지가 있다"라면서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지난주 애스턴 빌라의 훈련장 보디무어 히스를 방문했다"라며 양 측이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근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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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애스턴 빌라가 이강인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여름 이강인 영입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영국 '버밍엄 메일'은 19일(현지시간) "애스턴 빌라는 지난 1월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표했었다. 여전히 이강인 영입 의지가 있다"라면서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지난주 애스턴 빌라의 훈련장 보디무어 히스를 방문했다"라며 양 측이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근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오는 2025년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기간이 넉넉하게 남아있어 마요르카 입장에서 급한 상황은 아니다. 실제로 마요르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지키겠단 입장을 고수해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올여름은 상황이 다르다. 이강인이 올 시즌 마요르카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자, 다수의 팀들이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바이아웃 금액을 선뜻 지불하겠단 의사를 내비친 팀들도 많다. 애스턴 빌라도 그중 하나다. 이번 여름만큼은 이강인의 이적을 막을 수 없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버밍엄 메일'은 "애스턴 빌라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긍정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올여름 스쿼드 개선을 위해 지출할 자금도 충분하다. 에메리 감독은 전력 강화를 위한 영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애스턴 빌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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