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중기부 주관 동반성장 '최우수 공공기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개선과 대응지원을 위한 자가진단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밖에 ▲디지털친환경 공정 전환으로 중소기업 기술력 강화 ▲현장맞춤 ESG해외판로 지원으로 중소기업 지속 성장 기반 마련 ▲규제개선과 공정거래 환경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개선과 대응지원을 위한 자가진단 서비스를 도입했다. 중소기업 142개사에 ESG수준을 진단한 뒤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 결과 ESG경영 준수율을 23.9%포인트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디지털친환경 공정 전환으로 중소기업 기술력 강화 ▲현장맞춤 ESG해외판로 지원으로 중소기업 지속 성장 기반 마련 ▲규제개선과 공정거래 환경 조성 등을 추진했다.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공정 가상설계 시뮬레이션 센터 등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개발비용 68억원을 절감하고 친환경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230개사에 보급했다.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며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