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일죽농협, 일죽면 전체 ‘해바라기 마을’ 조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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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농협은 이날 심은 7만3500여개 해바라기 씨앗에서 싹이 나면 5월 15일쯤 일죽면 43개 마을에 1000여개씩 모종을 공급해 마을별로 해바라기를 심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일죽면내와 청미천 주변에는 원로청년회 등 농협 내부 조직과 임직원이 해바라기를 심어 일죽면 전체를 '해바라기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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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일죽농협(조합장 유동현)은 19일 농협 주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자 원로청년회·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월정리 일원에서 해바라기 씨앗 파종작업을 했다(사진).
일죽농협은 이날 심은 7만3500여개 해바라기 씨앗에서 싹이 나면 5월 15일쯤 일죽면 43개 마을에 1000여개씩 모종을 공급해 마을별로 해바라기를 심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일죽면내와 청미천 주변에는 원로청년회 등 농협 내부 조직과 임직원이 해바라기를 심어 일죽면 전체를 ‘해바라기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동현 조합장은 “일죽면을 특색 있는 농촌 마을로 만들 방안을 고심하다 해바라기에 주목했다”며 “해바라기 마을이 조성되면 농촌에 활력이 돌고 방문객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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