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지난해 매출액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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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의 지난해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아한청년들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1조1296억원으로 전년(7211억원) 대비 56.7% 증가했다.
우아한청년들의 외주용역비는 2021년 5740억원에서 지난해 9786억원으로 70.5% 증가했다.
2015년에 출범한 우아한청년들은 우아한형제들 자회사로 배달의민족 배달 서비스인 '배민원'을 운영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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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아한청년들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1조1296억원으로 전년(7211억원) 대비 5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라이더 지원 등 외주용역비 증가의 영향으로 87억원에서 84억원으로 3.4% 감소했다. 우아한청년들의 외주용역비는 2021년 5740억원에서 지난해 9786억원으로 70.5% 증가했다.
2015년에 출범한 우아한청년들은 우아한형제들 자회사로 배달의민족 배달 서비스인 '배민원'을 운영하는 곳이다.
B마트, 배민1(one), 배민커넥트 사업 등을 운영하며 국내 퀵 커머스 시장을 키우기도 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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