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4·10 총선기획단 출범 첫 회의

기사내용 요약
총선 슬로건 구상, 선거제도 개편 대응
당 차원 이슈 리딩, 지역민들과 소통 주력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일편도심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20일 첫 번째 연석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에 따르면, 총선기획단은 총선 슬로건을 구상하고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선거가 본격화되기 전에 당 차원의 이슈를 리딩하고 총선 후보자 지원 방안을 준비한다.

특히 도민이 바라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만들어 나갈 실질적 방안을 찾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할 방침이다.

선거일은 2024년 4월10일이다.

김길수 단장은 "도민들의 목소리 경청을 잘해야겠다. 도민들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맞는 민생현안을 잘 챙겨야겠다. 각 지역구별로 정말 중요한 강원도의 필수적인 공약을 잘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고심해야겠다"고 말했다.

유순옥 부단장은 "도민이 살아가는데 절실함이 필요한 그런 일들에 대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조금의 소홀함도 없이 승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단장·부단장의 인사말까지 공개하고 이후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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