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 드디어 복귀 시동 건다...불펜 20구 소화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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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의 우완투수 소형준의 복귀 일정이 나왔다.
이강철 KT 감독은 "소형준이 오늘 불펜투구를 했다. 조금 뻑뻑한 게 있다고 해서 일요일 다시 한 번 피칭을 해보고 안 되면 재활군으로 내려보내고 괜찮으면 퓨처스에 보내서 던지게 하고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소형준은 점검 차원에서 20구 정도만 가볍게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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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의 우완투수 소형준의 복귀 일정이 나왔다. 20구의 불펜 투구를 소화하며 실전경기를 치를 채비에 들어갔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전완근 염좌 진단을 받고 부상 이탈한 소형준의 복귀 계획을 전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소형준이 오늘 불펜투구를 했다. 조금 뻑뻑한 게 있다고 해서 일요일 다시 한 번 피칭을 해보고 안 되면 재활군으로 내려보내고 괜찮으면 퓨처스에 보내서 던지게 하고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중요한 건 오는 23일로 예정된 불펜투구 내용이다. 이강철 감독은 “일요일(23일) 잠실 원정(두산전)에 같이 데려가서 불펜투구를 해보고 통증이 없다면 퓨처스 경기를 한 번 던져보게 하고 이상이 없으면 로테이션에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감독은 “결국 소형준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 잠실에서 안 좋다면 다시 재활군에 가야한다. (상태가 좋더라도) 어쨌든 퓨처스 경기나 육성군 경기에서 공은 무조건 던지고 와야 할 것 같다”며 빠른 복귀보다는 온전한 복귀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수원=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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