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4강 대진 확정…레알 마드리드vs맨체스터시티+‘밀라노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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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AC밀란, 인터 밀란(이상 이탈리아)이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서 격돌한다.
UCL 2연패와 함께 15번째 우승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시티의 맞대결은 물론 20시즌 만에 UCL 4강에서 성사된 '밀라노 더비'가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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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는 20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대회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2일 홈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둔 맨체스터시티는 합계 전적 1승1무로 3시즌 연속 대회 4강에 올랐다. 맨체스터시티는 후반 12분 엘링 홀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38분 요주아 키미히에게 페널티킥(PK) 동점골을 내줬지만, 4강 진출 여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인터 밀란도 이날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 대회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역시 1·2차전 합계 전적 1승1무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터 밀란은 전반 14분 니콜로 바렐라의 선제골로 리드했지만, 38분 프레드릭 오스네스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전반을 마쳤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호아킨 코레아의 연속골에도 후반 막판 안토니우 실바와 페타르 무사에게 잇달아 실점해 무승부에 그쳤다.
한편 전날 레알 마드리드와 AC밀란은 각각 첼시(잉글랜드)와 나폴리(이탈리아)를 상대로 1·2차전 합계 전적 2승과 1승1무로 4강에 선착했다. 준결승 1차전은 다음달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시티, 11일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AC밀란-인터 밀란의 대결로 펼쳐진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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