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비보에 슬픔 빠진 연예계...컴백 중단→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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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25)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연예계가 애도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내달 2일 미니 12집으로 컴백 예정이었던 비투비는 홍보 일정을 중단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예정되어 있던 비투비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 프로모션을 포함한 콘텐츠 업로드와 SNS 게시는 잠시 중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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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25)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연예계가 애도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내달 2일 미니 12집으로 컴백 예정이었던 비투비는 홍보 일정을 중단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예정되어 있던 비투비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 프로모션을 포함한 콘텐츠 업로드와 SNS 게시는 잠시 중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위버스샵은 “금일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 슈가의 솔로 앨범 ‘D-DAY’(디데이) 영상통화 팬 사인회 당첨자 발표 일정과 21일 팬 사인회 진행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SM ‘스테이션’(STATION)강타×한빛예술단 이아름의 ‘웬 아이 클로즈 마이 아이즈’(When I Close My Eyes)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일도 오는 22일로 미뤄졌다.
SM 엔터테인먼트는 “비보가 전해짐에 따라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유가족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일정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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