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403회 임시회 폐회…조례 등 17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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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20일 오후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17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의결한 안건은 '경상남도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철저한 개혁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5건, '2023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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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종철 의원 등 7명 5분 자유발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는 20일 오후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17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의결한 안건은 '경상남도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철저한 개혁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5건, '2023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다.
안건 처리에 앞서 신종철(산청), 박진현(비례), 진상락(창원11), 김구연(하동), 박성도(진주2), 이영수(양산2), 박춘덕(창원15) 의원 등 7명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등 관련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신종철 의원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제언', 박진현 의원은 '모범 장수기업이 없는 고장 경남', 진상락 의원은 '학교 위 고압 송전선로, 경남도교육감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한다'를 주제로 발언했다.
또, 김구연 의원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대상 확대'를, 박성도 의원은 '서부경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과 예산 투자'를 각각 촉구했다.
이영수 의원은 '공동주택 입주민 개인정보 보호대책 마련'을, 박춘덕 의원은 '진해신항 건설에 따른 항만자치권 강화 및 도시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차기 제404회 임시회는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회기로 열리며,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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