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페트병, 뚜껑 닫아서 따로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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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5~7월 전국 지자체와 함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5∼6월 두달간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구별해 버리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이물질을 세척하고 라벨을 떼어낸 뒤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따로 버리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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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5~7월 전국 지자체와 함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5∼6월 두달간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구별해 버리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이물질을 세척하고 라벨을 떼어낸 뒤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따로 버리는 제도다.
투명 페트병은 따로 재활용될 경우 옷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의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집중 홍보 기간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지역화폐를 주는 '자원순환 가게'를 연다. 또 재활용품 1㎏당 탄소중립 포인트 200원어치를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등에서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고, 부산광역시 동래구, 광주광역시 북구 등에서는 종량제봉투나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에서 1년 동안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1천만∼1천100만t에 달하며, 이 중 44% 정도가 재활용되고 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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