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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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대전시청에서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전농협은 산불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구호물품 및 금융 지원 등 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지역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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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 14개 농축협·대전본부 임직원 뜻 모아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대전시청에서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대전 관내 14곳 농축협과 대전본부 임직원이 빠른 피해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 성금은 지난 2일 발생한 서구 산직동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종운 진잠농협 조합장은 “전달된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농업인·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전농협은 산불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구호물품 및 금융 지원 등 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지역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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