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올해 매출 3∼5% 증가 전망…하반기 업황 개선 가능성"
엄하은 기자 2023. 4. 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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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술(IT) 기업 IBM이 올해 자사 매출액이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IMB이 하반기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IBM의 1분기 매출은 142억 5천만 달러(환율 조정 기준·약 18조 9천억 원)로, 시장 예상치 143억 5천만 달러(약 19조 원)를 하회했습니다.
반면 주당순이익(EPS·일부제품 제외)은 1.36달러로, 시장 예상치 1.26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인터뷰에서 "일부 (업황) 약화가 상반기에 끝나가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 "올해 말이 가까워지면 성장이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데 대해 일정 부분 비용관리 조치 덕분으로 보면서, 감원 규모가 지난 1월 발표된 3천900명보다 많은 5천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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