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관광 10선 선정… 500만 관광 시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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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최근 관광명소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조선시대 대표적인 객사인 금성관 등 10곳을 '관광 10선'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주 관광 10선은 영산강 등대와 황포돛배, 빛가람호수공원·전망대, 느러지 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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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최근 관광명소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조선시대 대표적인 객사인 금성관 등 10곳을 '관광 10선'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주 관광 10선은 영산강 등대와 황포돛배, 빛가람호수공원·전망대, 느러지 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이 포함됐다.
남평 드들강 솔밭 유원지와 불회사,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천연염색박물관, 금성산도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고대 마한에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나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천혜 경관을 자랑하는 생태 관광 명소가 고루 포함됐다.
평가와 선정은 문헌 및 한국관광데이트 인기 관광지 통계, 전문가 자문, 시민·관광객 온라인 설문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지에 오른 2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역사성, 상징성, 경관성 등 관광자원이 갖는 가치와 인지도, SNS 확산 가능성을 포함한 관광 상품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선정된 관광지를 중심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 완성도 높은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500만 나주 관광 시대 구현을 위한 권역별 홍보·마케팅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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