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故서세원 근황? 5월 동남아시안게임 중계권 사업 중이었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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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세원이 사망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가 최근까지 방송 중계권 사업을 준비 중이었다는 근황이 확인됐다.
이어 "서세원은 오는 5월 5일부터 개최되는 동남아시안게임과 오는 10월 22일부터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안게임 방송 중계권을 낙찰받아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라고 전했다.
서세원은 앞서 지난 2020년 캄보디아 현지의 방송국 스포츠TV(CSTV)를 세우기로 합의, 스포츠TV의 동남아시안게임 중계 독점 합의서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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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이 거주 중이던 캄보디아 한인커뮤니티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서세원이 최근까지도 캄보디아에 계속 거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세원은 오는 5월 5일부터 개최되는 동남아시안게임과 오는 10월 22일부터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안게임 방송 중계권을 낙찰받아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라고 전했다.
서세원의 최근 가족 환경에 대해선 "재혼한 반려자분과 생활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조세금융신문은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정착하고 있던 서세원이 이날 오후 1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주캄보디아 한인선교사회 오창수 선교사는 스타뉴스에 "서세원씨가 사망한 것이 맞다"며 "직전 한인회장이었던 박현옥 회장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사망한 서세원 씨와 옆에 같이 있다'고 하더라. 한국에 있는 식구들에게도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고 서세원의 사망을 확인했다.
서세원은 앞서 지난 2020년 캄보디아 현지의 방송국 스포츠TV(CSTV)를 세우기로 합의, 스포츠TV의 동남아시안게임 중계 독점 합의서를 공개한 바 있다. 서세원은 캄보디아로 넘어가 한국 기업 지분 70%에 캄보디아 정부 지분 30%로 약 3조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세원은 캄보디아 사업을 위해 2019년 12월 재혼한 아내와 당시 5세짜리 딸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체류를 위한 이사도 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서세원은 1979년 데뷔했다. 이후 영화 제작비 횡령, 해외 도박 등 갖은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15년 방송인 서정희와 이혼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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