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CWNU 가온홀’ 개관기념 콘서트 5월 3일 개최

기사내용 요약
음악과 교수진·초청 교수들 성악, 트럼본·피아노 연주
초대권 24일~5월1일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무료 배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CWNU 가온홀 개관기념 콘서트'를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대학 내 글로벌평생학습관(98호관) CWNU 가온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중점 추진 과제인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대학-지역 협업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사회 개방형 캠퍼스 구축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지역 평생학습의 거점인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가온홀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LED 스크린, 무대 조명, 스타인웨이 피아노 등이 설치됐고, 시설 운영지침을 개정해 지역시민에게 개방함으로써 모두가 이용 가능한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인 대회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창원대 음악과 교수진 및 초청 교수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프라노·테너 성악과 트럼본·피아노 등 연주가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한다.

창원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초대권 예매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창원대 홈페이지(https://www.changwon.ac.kr/kor/main.do) 접속 후 팝업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창원대 총무과(055-213-2108), 음악과(055-213-3900)로 하면 된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가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를 마련했다"면서 "CWNU 가온홀을 교육은 물론,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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