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최지만, 장기 이탈 ‘아킬레스건 부상 2달 OUT’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4. 20.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는 최지만(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최지만이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한다.

피츠버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최지만이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8주 가량 이탈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는 최지만(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최지만이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한다.

피츠버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최지만이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8주 가량 이탈할 것이라고 전했다. 즉 6월에나 돌아올 수 있다는 것.

앞서 최지만은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지만은 지난 스프링 트레이닝 때부터 발목에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만은 당분간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탈 기간보다 더 큰 문제는 부상 부위. 아킬레스건 부상은 예후가 좋지 않다. 이에 최지만이 부상 복귀 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지에 의구심이 생기는 것.

최지만은 부상 전까지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125와 출루율 0.125 OPS 0.469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향후 두 달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예비 FA로는 최악의 상황이다. 최지만에게 필요한 것은 앞으로 두 달 동안 완전한 부상 회복과 복귀 후 타격 성적의 향상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