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 '협력연구기관'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4. 2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대학교는 최근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IOC Research Centre Korea) '협력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 교수는 "동아대 교원이자 동북아시아 유일의 한국 IOC 연구센터 의과학연구국장으로 전 세계적인 연구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발전은 물론 스포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IOC 연구센터 의과학연구국장으로 선임된 전형필 동아대 체육학과 교수./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는 최근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IOC Research Centre Korea) '협력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전형필 체육학과 교수는 한국 IOC 연구센터 의과학연구국장으로 선임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소는 스포츠의과학 분야를 연구해 스포츠를 즐기는 전 세계인의 부상 및 질병 예방은 물론 경기력과 움직임 향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연구기관이다.

전 세계에 11개 지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동북아시아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소다. 동아대는 2026년까지 협력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연구에 참여한다.

전 교수는 "동아대 교원이자 동북아시아 유일의 한국 IOC 연구센터 의과학연구국장으로 전 세계적인 연구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발전은 물론 스포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섭 한국 IOC 연구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국내외 협력 파트너와 함께 대한민국 엘리트 스포츠뿐만 아니라 세계 스포츠 연구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동아대와 같은 연구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참석한 연구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