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 '2023 라스베가스 정수 박람회' 참가…"해외시장 개척"

이용성 2023. 4.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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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정수 박람회는 미국수질협회(WQA)가 주관하는 행사로 글로벌 1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음용수 처리 산업의 기술뿐만 아니라 수질 관린 사업과 관련된 각종 제품을 선보이는 북미 전시회이다.

특히 '원터치 자가교체형 필터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퓨리얼이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마존에 판매되고 있는 언더싱크 정수기와 개발 예정인 신제품 등에 대해서도 글로벌 기업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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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정수기 및 필터 전문기업 피코그램(376180)은 ‘2023 라스베이거스 정수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정수기 제품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2023 라스베가스 정수 박람회에 참가한 최석림 피코그램 대표이사(맨 왼쪽)가 ‘퓨리얼’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피코그램)
회사 측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정수 박람회는 미국수질협회(WQA)가 주관하는 행사로 글로벌 1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음용수 처리 산업의 기술뿐만 아니라 수질 관린 사업과 관련된 각종 제품을 선보이는 북미 전시회이다. 해당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됐다.

피코그램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브랜드 ‘퓨리얼’ 정수기의 전체 라인과 정수기 필터의 핵심 소재인 카본블록 ‘피코카브’, 언더싱크 상업용 정수기 라인 등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원터치 자가교체형 필터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퓨리얼이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마존에 판매되고 있는 언더싱크 정수기와 개발 예정인 신제품 등에 대해서도 글로벌 기업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코그램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제한됐던 해외영업 활동이 다시 재개된 점은 고무적”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신규 글로벌 고객 발굴의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향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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