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휴일 야간에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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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을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는 의료시설과 진료인력 등 소아환자 진료역량을 검증해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을 지정했다.
천안시는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외에도 지난해 12월부터 두정이진병원(서북구 동서대로 65, 두정동)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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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을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는 의료시설과 진료인력 등 소아환자 진료역량을 검증해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을 지정했다.
천안시는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시간대나 공휴일에도 어린이들이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종합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시민들의 진료비 부담과 전문진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외에도 지난해 12월부터 두정이진병원(서북구 동서대로 65, 두정동)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두정이진병원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11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8시 30분~오후 1시 운영하고 있다.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일요일·공휴일 진료시간이 길고, 두정이진병원은 평일저녁 운영시간이 길어 진료시간에서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해 의료사각 시간대를 줄이게 됐다.
이현기 천안시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늦은 시간에 아픈 아이들 진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의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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