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강원특별자치도 대비 어촌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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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대비 어촌 활력증진을 위한 전문가 제언과 토론이 강릉에서 개최된다.
20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한 2023 강원어촌육성 심포지엄이 오는 25일 강릉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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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대비 어촌 활력증진을 위한 전문가 제언과 토론이 강릉에서 개최된다.
20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한 2023 강원어촌육성 심포지엄이 오는 25일 강릉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강원어촌육성과 수산정책’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주관하며 강원도와 한국수산회의 후원을 받아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어업인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배승종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개발 방향’, 이동희 강원도 수산정책과장이 ‘강원특별자치도시대의 강원해양수산정책’, 이호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항개발실장이 ‘어촌소멸대응과 어촌행복시대’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한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장을 좌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패널과 정부 관계자 등 강원 어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10인의 토론이 이어진다.
송성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이사는 “어촌소멸 등 우리 어촌이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함께 지역이 주도하는 어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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