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하라 란, ‘동백꽃’ 촬영지 찾았다

이예주 기자 2023. 4. 20. 16: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치하라 란 SNS 캡처



일본 배우 겸 모델 이치하라 란이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치하라 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항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가 있다고 들어서 산책하러 왔어요~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죠~ 옛날에 일본사람들이 모여서 살았다고 들어보긴 했는데 나도 모르는 일본을 알아가는 기분... 신나는 시간이였죠 ❤ ️야옹”라는 글과 함께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치하라 란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채 청순하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이치하라 란 SNS 캡처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일본인 가옥 거리’로 가옥 몇채만 남아 있던 곳을 포항시가 ‘일본인가옥거리’로 조성했다.

한편 일본 배우 겸 모델 이치하라 란은 일본영화 ‘바이올런스 액션’, ‘하이앤로우 더 무비’ 등에 출연했으며 광고 CF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그는 한국어 소통도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한국에서도 연기와 모델을 겸하며 왕성한 활동을 할 전망이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