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프로당구 총재, 제15회 소강체육대상 수상

문성대 기자 2023. 4. 20.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수 프로당구협회(PBA) 총재가 고 민관식 대한체육회장 추모 제15회 소강체육대상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지난 1월부터 각계로부터 추천받은 체육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5회 소강체육대상 영예의 대상에 김영수 총재, 공로상에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로상 수상자인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은 한국 여자 하키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 공로상 수상

[서울=뉴시스]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수 PBA투어 총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PBA투어 제공) 2023.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영수 프로당구협회(PBA) 총재가 고 민관식 대한체육회장 추모 제15회 소강체육대상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지난 1월부터 각계로부터 추천받은 체육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5회 소강체육대상 영예의 대상에 김영수 총재, 공로상에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33대 문화체육부 장관, 제5대 KBL 총재,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김 총재는 2019년 세계에서 유일하게 출범한 프로당구협회 총재를 맡아 한국의 당구 발전에 공헌했다.

특히 프로당구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여자 당구 인구의 급격한 증가를 유도했을 뿐 아니라 당구를 여가문화로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

문화체육부 장관, 프로농구 총재와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등 체육 관련 직책을 수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로상 수상자인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은 한국 여자 하키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여성으로서 첫 국내 하키 심판, 국제하키심판을 지냈고 현역에서 은퇴한 뒤에는 대한하키협회 부회장뿐만 아니라 국제하키연맹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 부회장은 또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체육회 여성위원회 위원장 등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다양하게 아우르는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