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매도 속 0.5% 하락…코스닥 9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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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1.97포인트, 0.46% 하락한 2,563.1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1억 원, 763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54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418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00억 원, 2,425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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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1.97포인트, 0.46% 하락한 2,563.1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9.02포인트, 0.35% 내린 2,566.06에 개장한 뒤 장중, 2,552.06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대부분 되돌렸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1억 원, 763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54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49포인트, 2.58% 내린 885.7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4거래일 만에 900 밑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418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00억 원, 2,425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환율은 2.9원 내린 1,322원 80전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오전 한때 1,332원 30전까지 오르며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독일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세계적 금융 긴축 우려가 다소 수그러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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