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9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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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한우가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시상식에서 지역명품 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배금학 횡성군 축산과장를 비롯해 전국한우협회횡성군지부,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협동조합 등이 참석했다.
명품 한우의 고장 횡성군은 1995년부터 '한우 명품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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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도 횡성한우가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시상식에서 지역명품 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 이후 9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오랜 시간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가치가 변치 않고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쌓는 기업과 제품을 찾아 세계 속의 명가명품 발굴을 위한 상이다.
시상식에는 배금학 횡성군 축산과장를 비롯해 전국한우협회횡성군지부,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협동조합 등이 참석했다.
명품 한우의 고장 횡성군은 1995년부터 '한우 명품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소비자 요구 충족을 위해 전국 최초로 '횡성한우 군수품질인증제도'에 이어 '맛 인증제'를 도입해 횡성한우의 맛과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배금학 군 축산과장은 "소비자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농가 고소득 창출은 물론 청정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체계적으로 한우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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