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부부의 세계’ 배우 김영민, 18일 모친상

정경인 2023. 4. 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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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영민이 18일 모친상을 겪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부부의 세계' '사랑의 불시착'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8년 방영한 tvN '나의 아저씨'와 2020년 방영한 JTBC '부부의 세계'는 마니아층을 만들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로, 두 드라마에서 김영민은 성격이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력으로 소화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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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민. 매니지먼트 플레이 제공
 
배우 김영민이 18일 모친상을 겪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김영민이 가족과 함께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0일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국립 현충원이라고 한다.

김영민은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연극 작품에도 섰다. 실제, 2010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부부의 세계’ ‘사랑의 불시착’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8년 방영한 tvN ‘나의 아저씨’와 2020년 방영한 JTBC ‘부부의 세계’는 마니아층을 만들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로, 두 드라마에서 김영민은 성격이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력으로 소화해 호평받았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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