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사망, 캄보디아 병원서 링거 맞다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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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 씨가 20일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쇼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씨는 지난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 후 '서세원쇼' 등을 진행하며 당대를 대표하는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4년에는 전처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 이혼, 2016년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거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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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방송인 서세원 씨가 20일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쇼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씨는 지난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 후 ‘서세원쇼’ 등을 진행하며 당대를 대표하는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영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해외 도박 등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014년에는 전처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 이혼, 2016년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거주해 왔다.
사진은 지난 2015년 4월 법원 출석 모습.(뉴스1DB) 2023.4.20/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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