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운영협의회, 산직동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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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운영협의회가 20일 서구 산직동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우 대전농협 운영협의회 의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이 훼손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농협 운영협의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어려움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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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운영협의회가 20일 서구 산직동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우 대전농협 운영협의회 의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이 훼손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농협 운영협의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어려움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어려울 때마다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농협 운영협의회는 대전농협의 농정활동 협력 및 공동 이익 증진 도모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전 14개 농·축협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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