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에 경향신문 '비계덩어리 삼겹살' 등 6편

송광호 2023. 4. 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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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는 제391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경향신문의 '비계덩어리 삼겹살 눈속임 종지부-고기와 지방 비중 법제화 끌어내' 보도 등 총 6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의 '질병산재 황유미들의 733년'이, 기획보도 방송 부문에서는 SBS의 '작전명 모차르트SK의 수상한 파트너'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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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제391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경향신문의 '비계덩어리 삼겹살 눈속임 종지부-고기와 지방 비중 법제화 끌어내' 보도 등 총 6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의 '질병산재 황유미들의 733년'이, 기획보도 방송 부문에서는 SBS의 '작전명 모차르트…SK의 수상한 파트너'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 취재 보도 부문 수상작은 목포 MBC의 '700억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예산, 은밀한 관행'과 매일신문의 '응급실 뺑뺑이 10대 환자 사망 사건'에 돌아갔다.

전문보도 부문에서는 MBC의 '깡통전세 감별기'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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