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표팀 주장' 이강인, 프리미어리그 진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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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이어 이강인(마요르카) 영입을 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20일(한국시간) "현재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 가운데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 1,800만 유로(약 262억 원)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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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이어 이강인(마요르카) 영입을 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20일(한국시간) "현재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 가운데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 1,800만 유로(약 262억 원)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스페인 라리가 팀들이 이번 시즌 맹활약하고 있는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당시에는 마요르카 구단과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나서 공격 핵심 자원인 이강인을 붙잡았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바짓가랑이를 잡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13일에는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가 자신의 SNS에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톤 빌라 사무국을 방문한 사실을 공개해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더욱 힘을 받았다.
버밍엄 지역지 버밍엄 메일 역시 아스톤 빌라가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할 기회를 잡았다면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영입 후보군에 이강인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현재 아스톤 빌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를 달리고 있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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