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2단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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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한국연구재단(교육부)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공동 지원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대는 주관대학으로 2020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1단계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2단계 사업에는 한국과학기술원, 한밭대학교와 연합형 지원으로 최대 2년(1+1) 15억원 안팎의 지원비를 활용해 '혁신창업실험실'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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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한국연구재단(교육부)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공동 지원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내 창업 유망기술을 지원해 창업 인프라 저변 확대와 R&BD 고도화를 도모하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다부처 공동추진 사업이다. 13개 대학에 총 144억원을 지원한다.
충북대는 주관대학으로 2020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1단계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2단계 사업에는 한국과학기술원, 한밭대학교와 연합형 지원으로 최대 2년(1+1) 15억원 안팎의 지원비를 활용해 '혁신창업실험실'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대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1단계 사업으로 대학 내에서 총 35개 실험실이 창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신규 지원 실험실은 충북대 15개, 한국과학기술원 5개, 한밭대 3개 등 총 23개 실험실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독형과 연합형 두 가지 형태로 지원이 가능해져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충북대는 참여대학(한국과학기술원, 한밭대학교)과의 꾸준한 사업 네트워킹과 후속 사업 연계 등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김양훈 산학협력단장은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생과 교원의 기술 창업이 더 활성화 하도록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학내 분위기가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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