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팁스' 운영사에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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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에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를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정준 전남대기술지주회사 대표는 "팁스 선정을 통해 경쟁력 있고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을 집중 발굴하며, 지역에서 성공해 가는 기회를 함께할 것이다"라며 "지역 지원기관과 협력해 보육공간, 인프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성장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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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전남대기술지주는 16개의 협력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발 기술창업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발굴된 기업은 전남대기술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중기부에 추천하면 선정평가를 통해 기술개발자금(R&D), 창업자금, 해외마케팅 등 최대 7억원을 지원 받는다.
전남대기술지주는 현재 운영 중인 4개의 창업펀드를 통해 35개사에 86억원을 직접 투자했으며, 820억원의 후속투자를 이끌었다.
향후 지속적으로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펀드와 컨소시엄을 점차 확대해 유망한 기술창업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민정준 전남대기술지주회사 대표는 "팁스 선정을 통해 경쟁력 있고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을 집중 발굴하며, 지역에서 성공해 가는 기회를 함께할 것이다"라며 "지역 지원기관과 협력해 보육공간, 인프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성장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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