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교통부 장관, 부산항·팬스타그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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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마리우스 스쿠오디스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이 20일 부산항만공사(BPA)와 종합물류기업인 펜스타그룹 등을 방문해 해운 물류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리투아니아 교통관광부 차관, 클레이페다항만청장 등이 함께했다.
마리우스 스쿠오디스 교통통신부 일행은 자국의 최대항만인 클라이페다항을 소개하고 항만 확장과 개발에 관한 정보공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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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방한 중인 마리우스 스쿠오디스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이 20일 부산항만공사(BPA)와 종합물류기업인 펜스타그룹 등을 방문해 해운 물류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리투아니아 교통관광부 차관, 클레이페다항만청장 등이 함께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과 신항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리투아니아의 응원을 당부했다.
마리우스 스쿠오디스 교통통신부 일행은 자국의 최대항만인 클라이페다항을 소개하고 항만 확장과 개발에 관한 정보공유를 요청했다.
팬스타그룹은 한국, 일본, 중국 간 고속 화물운송을 중심으로 포워딩, 통관, 국제해상특송, 내륙연계운송, 크루즈, 한일 노선 여객선 등 해운물류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스쿠오디스 장관 일행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접안한 2만2천t급 팬스타드림호에 직접 승선해 선박 내부를 살펴봤고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있는 팬스타신항국제물류센터(BNGD)를 둘러봤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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