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전기안전공사와 발전설비 안전성 향상 기술교류 협약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4. 20. 16: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20일 오전 11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성 평가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업모델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안전분야 기술교류 ▲주기적 관리활동으로 전기재해 예방 ▲전기설비 사고조사 및 원인분석을 위한 기술지원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안전 연구개발 등을 상호협력키로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최우선 경영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면서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파트너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제공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