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시대 연다"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

엄기찬 기자 2023. 4. 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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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산촌지역 주민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공동체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할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옛 장연중학교 일부를 활용해 조성한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가 전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괴산군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산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산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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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득 창출, 임업인·귀산촌인 자립 기반 마련 지원
충북 괴산군의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식.(괴산군 제공) / 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 산촌지역 주민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공동체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할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옛 장연중학교 일부를 활용해 조성한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가 전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13년 폐교한 장연중에 자리 잡은 센터는 사무실과 교육장,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꾸며져 산림 관련 단체 지원과 산림 교육 등을 위한 장소로 쓰인다.

산촌 주민 소득 창출과 임업인·귀산촌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산촌형 주민사업체' 발굴과 각종 교육·창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산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산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체 면적의 75%가 산림인 괴산군은 '산림-산촌 르네상스로 새로운 산촌 시대를 열다'를 목표로 산림-산촌 문화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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