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상공인 빈 점포 지원사업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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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소상공인 빈 점포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구도심 내 빈 점포의 공실률을 줄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구도심 내 빈 점포를 임차해 창업 및 이전·확장하는 소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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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소상공인 빈 점포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구도심 내 빈 점포의 공실률을 줄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구도심 내 빈 점포를 임차해 창업 및 이전·확장하는 소상공인이다.
구도심 내 점포개설 위치, 사업영위연도 등 사업계획과 사업 지속성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점포인테리어 개선 ▲옥외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지원 ▲POS경비 지원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 10% 및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지방세 체납 사업장,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사업자 무등록자, 구도심내 임대차 계약을 하지 않은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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