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F테크놀로지,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서 제품 시연

이두리 기자 2023. 4.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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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F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에서 원자력 발전소 및 관련 플랜트에 적용 가능한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HanPrism'과 예지보전 솔루션 'HanPHI'를 선보이고,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데모시스템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원자력산업 분야 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려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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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F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에서 원자력 발전소 및 관련 플랜트에 적용 가능한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HanPrism'과 예지보전 솔루션 'HanPHI'를 선보이고,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데모시스템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원자력산업 분야 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려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경상북도·경주시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BNF테크놀로지의 'HanPrism'은 고성능 산업용 빅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방대한 양의 과거 및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시각화한다. 데이터 기반 최적의 의사결정과 플랜트 운영 최적화에 기여한다. 'HanPHI'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치명적인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 고장을 사전에 경고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BNF테크놀로지 관계자는 "BNF테크놀로지의 소프트웨어는 빠른 주기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손실 없이 저장하는 자체 개발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높은 수준의 보안 전략 등으로 안전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HanPrism'과 'HanPHI'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참관객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데모시스템도 전시한다.

BNF테크놀로지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원자력 발전소 감시 시스템의 기술 국산화를 이룬 회사다. 미국 법인과 인도 지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 위쪽부터)'HanPrism'과 'HanPHI' 제품 사진/사진제공=BNF테크놀로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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