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슬비 대부분 그쳐‥내일 곳곳 미세먼지 '나쁨'

[뉴스외전]

절기 곡우인 오늘 중부지역은 곳곳에 이슬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비가 대부분 잦아들고 하늘빛만 잔뜩 흐려져 있습니다.

한편, 남부 지역은 맑은 가운데 쨍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른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22도, 대구가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내일은 북동풍을 타고 모래 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부산과 울산의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가 예상 되고요.

바람을 타고 경기 북부와 영서, 전남 등 서쪽 지방으로도 먼지가 밀려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고요.

강원 영동 지역에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은 경상 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서울이 12도, 광주와 대구 15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대구가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하늘은 맑거나 구름만 끼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무렵에 전국에 비가 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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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76030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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