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유망주 싹쓸이하는 레알…이번에는 ‘2억 유로’ 초신성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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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 유망주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20일(한국시간) "레알은 마테우스 프랑카(19, 플라멩구)의 영입을 위해 다른 구단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몇 년간 유망주 중심의 영입 정책을 펼쳤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프랑카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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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 유망주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20일(한국시간) “레알은 마테우스 프랑카(19, 플라멩구)의 영입을 위해 다른 구단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몇 년간 유망주 중심의 영입 정책을 펼쳤다. 천문학적인 지출로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하기 보다는 잠재력이 엿보이는 유망주를 발빠르게 영입하며 미래에 투자했다.
특히 브라질 유망주에 큰 관심을 보였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에 이어 지난해 엔드릭(17, 팔메이라스)까지 영입하면서 브라질 선수 중심의 세대교체를 꿈꿨다.
레알의 야망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프랑카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레알 이외에도 뉴캐슬, 레버쿠젠이 프랑카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카는 브라질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급부상했다. 현란한 발재간은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프랑카는 지난 2월 플라멩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재계약에는 2억 유로(약 2,9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됐다.
반드시 바이아웃 금액을 지부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디아리오 아스’은 “플라멩구가 실제로 바이아웃 금액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뉴캐슬, 레버쿠젠이 제안했던 2천만 유로(약 300억 원) 보다는 높은 금액이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사진=디아리오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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