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던 짓’ 예능계 올스타 모두 집합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로고. MBC 제공.

MBC 새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가 6월 찾아온다.

MBC ‘안하던 짓’ 측은 20일 새로운 토크 버라이어티 쇼 ‘안하던 짓’의 6월 첫 방송을 알리고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안하던 짓’은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 박스’를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며 진행된다. 게스트를 돕는 MC 라인업으로는 코미디언 이용진을 필두로 슈퍼주니어 최시원, 방송인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합류했다. 방송은 물론 유튜브까지 여러 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인물들로 이들의 멤버쉽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 안하던 짓’ 토크는 개성 강한 조합의 기발한 난상토론이 예상되는 가운데 스튜디오와 야외를 넘나드는 버라이어티 구성이 이어져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안하던 짓’을 통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던 게스트의 완벽히 새로운 모습을 끌어내며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안하던 짓’은 ‘전지적 참견 시점’을 론칭한 강성아 PD의 신규 예능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강성아 PD는 이번 론칭을 앞두고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어내는 데 일가견이 있는 MC들을 모으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프로그램 제목처럼 안 하던 짓을 많이 하는, 식상하지 않은 웃음을 만들어내는 것을 우선의 목표인 만큼 부디 깔깔 소리 내 웃으며 보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코멘트로 웃음과 재미를 강조했다.

한편 ‘안하던 짓’은 세부 편성 미정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