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유부도 찾아 도서지역 현안 점검

곽상훈 기자 2023. 4.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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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의회가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섬인 유부도를 찾아 도서지역 현안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은 "유부도 현장 방문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거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유부도 주민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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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부도 6개 사업장 불편사항 청취…주민과의 대화 시간도

서천군의회가 18~19일 유부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의원들이 현장에서 사업 추진을 보고받고 있다. 2023. 04. 20 서천군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섬인 유부도를 찾아 도서지역 현안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유부도를 방문한 군의회는 첫날 유부도에서 추진 중인 6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와 개선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뒤이어 가진 유부도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폈다.

방문 이틀째인 19일에는 유부도 내 환경 정화 활동을 벌여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은 “유부도 현장 방문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거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유부도 주민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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