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3개 학교에 도시농업 체험장 조성·프로그램 운영

백도인 2023. 4. 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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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올해 23개 초·중·대학교에 도시농업 체험장을 조성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내에 노지 텃밭, 상자 텃밭, 벼 체험장 등을 만들고 학생들이 작물 심기부터 수확 후 음식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나 동아리 활동과도 연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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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의 텃밭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23개 초·중·대학교에 도시농업 체험장을 조성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내에 노지 텃밭, 상자 텃밭, 벼 체험장 등을 만들고 학생들이 작물 심기부터 수확 후 음식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나 동아리 활동과도 연계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도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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