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양주시민 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기간 연장 등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양주시가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양주시민 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기간을 오는 26일까지 연장한다.

신청 대상은 40세 이상의 양주시민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대회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함께 양주시 축제 홍보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또한 본선 무대에 오를 시민모델의 의상(한복), 헤어, 메이크업 모두 시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홈페이지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angju-hoeamsaji@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2023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운영사무국(02-782-2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텃밭상자 분양

양주시는 텃밭상자를 활용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4개소에 텃밭상자 313세트를 분양했다고 20일 밝혔다.

텃밭상자 보급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자투리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식물 관찰, 재배작물 수확 및 나눔활동 실천 등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3배이상 많은 기관에서 신청해 시민들의 텃밭 재배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짐을 체감할 수 있었다.

텃밭상자는 상자, 배양토, 모종이 세트로 구성돼 있고 바퀴가 있어 운반이 용이하며 자동급수가 가능해 자투리공간만 있으면 번거로움 없이 채소, 화훼 등 작물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풍성한 도시농업 체험을 돕기 위해 작물재배 전문가인 도시농업매니저가 기관별로 현장 순회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며 텃밭상자 운영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