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달러’ 한화, 대체 외인투수 산체스 영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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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20일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 리카르도 산체스와 19일 연봉 40만 달러(약 5억3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이에 앞서 19일 올 시즌 새로 영입했던 외국인투수 버치 스미스와 이별했다.
한화는 KBO에 스미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며 "새로운 외국인투수 영입 소식을 조만간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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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이에 앞서 19일 올 시즌 새로 영입했던 외국인투수 버치 스미스와 이별했다. 스미스는 1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에 선발등판해 2.2이닝(2실점) 만에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병원 검진 결과 오른 어깨 미세손상 진단을 받은 그의 재활에 속도가 붙지 않자 한화는 조기에 방출을 결정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스미스가 공을 던지기로 한 과정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졌다. 우리로선 시즌 초인 만큼 빠른 결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KBO에 스미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며 “새로운 외국인투수 영입 소식을 조만간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산체스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그야말로 속전속결이다.
1997년생인 산체스는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3경기(5.1이닝)에서 평균자책점(ERA) 6.75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140경기 중 133경기에 선발등판해 32승52패, ERA 4.61을 기록했다. 또 640.1이닝 동안 581개의 삼진을 잡았다. 140㎞대 후반의 직구(최고 151㎞)와 비슷한 구속의 투심패스트볼 외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한화는 “공격적인 투구 패턴을 통해 안정적 이닝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4월 내로 입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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