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스타트업 그린레벨, 한국 대체육 시장 진출

신선미 2023. 4. 20.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그린레벨은 한국 시장에 대체육과 단백질 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그린레벨은 버섯, 콩, 귀리 등 식물성 재료로 고기의 식감을 재현한 대체육과 단백질 제품을 출시한다.

그린레벨은 자사 제품이 일반적인 동물성 단백질 제품에 비해 열량이 30% 정도 낮고 섬유질 함량은 높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토 그린레벨 글로벌 부사장은 "그린레벨이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식물성 단백질 제품의 세계를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린레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그린레벨은 한국 시장에 대체육과 단백질 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그린레벨은 2020년 9월 창업 이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진출했고, 네 번째 글로벌 시장으로 한국을 택했다.

그린레벨은 버섯, 콩, 귀리 등 식물성 재료로 고기의 식감을 재현한 대체육과 단백질 제품을 출시한다.

그린레벨은 자사 제품이 일반적인 동물성 단백질 제품에 비해 열량이 30% 정도 낮고 섬유질 함량은 높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 제조 시 유전자 변형 재료나 보존료 사용 등을 배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토 그린레벨 글로벌 부사장은 "그린레벨이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식물성 단백질 제품의 세계를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